코인베이스, 정보법 위반 혐의로 집단소송 직면

| Coinness 기자

코인베이스가 일리노이주 바이오메트릭 정보 보호법(BIPA)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현지 사용자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5월 13일(현지시간) 일리노이 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송에 따르면, 원고들은 코인베이스가 사용자로부터 얼굴 인식 정보를 수집하면서도 이에 대한 사전 고지, 서면 동의, 보유 기간 및 파기 지침을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용자 얼굴 정보를 무단 수집 및 제3자와 공유하는 행위가 BIPA 위반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