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기술 기업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CEO 아담 백은 국부펀드와 연기금이 향후 비트코인 시장의 다음 상승을 이끌 핵심 주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들 기관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보유하고 있다며, 100,000달러의 비트코인 가격도 여전히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발언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 비트코인 히스토리언'의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백은 비트코인이 점점 더 많은 제도권 자금을 유입시키며 가격 상승 여력을 키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주요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제도권 자금의 본격 유입이 가시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