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는 오는 6월부터 미국 텍사스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도로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머스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공개하며,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로보택시가 텍사스에서 상용 운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올해 8월 로보택시 공식 공개 행사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는 그에 앞선 시험 운행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