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부채 규모가 사상 최대치인 324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전체 국내총생산(GDP) 약 100조 달러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21일(현지시간) 금융 정보 계정 'Crypto Beast'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 부채가 324조 달러에 달했다”면서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세계 부채 급증은 정부, 기업, 가계의 과도한 차입 누적으로 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고금리 기조와 경기 둔화가 맞물릴 경우 채무 상환에 대한 부담이 커져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