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첫 11만 달러 돌파

| 토큰포스트 속보

비트코인 가격이 5월 21일(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인 1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대비 약 15% 상승한 수치로, 최근 급격히 늘어난 기관 투자와 미국의 완화적인 금융 정책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비트코인은 올 초 7만 달러대를 넘긴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최근 몇 주 사이 대형 투자은행과 기술 기업들의 대규모 매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점차 디지털 자산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가격 상승은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도 강한 긍정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주요 암호화폐도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