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를 창업한 창펑 자오(CZ)가 비트코인을 7만7천 달러에 매도한 투자자들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비트코인을 77,000달러에 판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자오의 발언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비트코인은 올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발언은 일부 투자자들이 고점이라고 판단하고 매도한 가격대에서 이후 더 큰 상승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장기 보유 전략에 대한 자오의 일관된 입장을 보여준다. 그는 이전에도 장기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보유를 권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