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주최한 '트럼프 코인 만찬' 참석자 명단에는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 외에도 가상자산 업계 주요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초청 인사에는 비트마트(BitMart), 윈터뮤트(Wintermute), 델파이 디지털(Delphi Digital), CTS 인터내셔널, 하이퍼리듬(Hyperithm), 오리진(Origin), 아케론 트레이딩(Acheron Trading), 매직 에덴(Magic Eden), 신세틱스(Synthetix), 크로노스(Kronos) 등의 창업자 또는 CEO들이 포함됐다. 이번 만찬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 관련 정책 및 산업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한 비공식 행사로, 2025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블록체인 업계와의 연결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