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디지털 자산 운용사 K33가 최대 1,000개의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하기 위해 신규 유상증자에 나섰다. X(@WuBlockchain)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최소 8,500만 스웨덴 크로나(SEK)를 조달할 예정이며, 이미 전량 청약이 완료됐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매입한 뒤 장부에 장기 보유 자산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디지털 자산 운용사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적극 채택하는 흐름의 일환으로, 기업의 장기적인 암호화폐 투자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