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대부분의 암호화폐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SOL, XRP, LTC, DOGE, ADA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SEC의 적극적인 참여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전했다. 다만 커네리 캐피털이 신청한 SUI 현물 ETF는 규제 불확실성이 존재해 승인 가능성을 60%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