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BTC가 103,000달러 이하로 하락한 가운데 고래 투자자들이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가 자체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샌티멘트는 “현재 개인 투자자의 매수 심리가 지난 4월 초 '트럼프 관세 해방일' 발표 이후 가장 비관적인 수준으로 내려갔다. 이처럼 투자 심리가 극단으로 치우친 구간은 반등 직전 나타났던 전형적인 신호다. 과거 개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화될 때 고래들은 저점 매수를 통해 포지션을 확대해왔는데, 이번에도 유사한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