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비트코인 준비금 법제화…미국 내 세 번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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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그렉 애벗 주지사가 비트코인 준비금 운영을 법제화하는 SB 21 법안에 서명했다. 이번 조치로 텍사스는 미국 내에서 와이오밍, 미시시피에 이어 세 번째로 자체 비트코인 준비금을 운영하게 된 주가 됐다.

이번 법안은 주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준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암호화폐를 제도권 자산으로 인정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미국 내에서는 최근 각 주정부들이 디지털 자산을 통화나 투자수단으로 적극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