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1일(현지시간) 이란 핵시설 3곳을 공습한 이후 24시간 내 1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선물 롱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매체는 "비트코인 가격은 22일 기준 45일 만에 처음으로 10만 달러 이하로 하락했으며, 전반적인 암호화폐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9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금요일 유입이 다소 약했던 점과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연속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