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반도체 기업 세콴스, 비트코인 3억8,400만 달러 매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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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본사를 둔 상장 5G 반도체 기업 세콴스(Sequans)가 약 3억8,400만 달러(한화 약 5,30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자산(treasury asset)의 일환으로 채택하는 조치다.

해당 소식은 암호화폐 전문가 피트 리조(@pete_rizzo_)가 6월 23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세콴스는 재무 안정성과 자산 다변화를 이유로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같은 미국 주요 기업에 이어, 기술 기업들이 잇따라 비트코인을 회사 자산으로 편입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세콴스의 비트코인 매입은 그 흐름에 동참하는 새로운 사례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