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기반 사기범, 코인베이스 사칭해 400만 달러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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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 @WuBlockchain

블록체인 추적 조사자 ZachXBT에 따르면, 뉴욕에 거주하는 크리스티안 니에베스(온라인 활동명 Daytwo 또는 PawsOnHips)가 코인베이스 고객 지원을 사칭해 400만 달러 이상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소규모 콜센터를 운영하며 피해자들에게 피싱 사이트를 통해 가짜 코인베이스 지갑을 생성하도록 유도하고, 이 과정에서 개인 정보를 탈취해 자산을 빼냈다.

이번 사건은 정교한 사회공학적 기법과 콜센터 운영을 통해 이루어진 조직적인 사기 사례로, 가상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