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금융(DeFi) 인프라 스타트업 베다(Veda)가 1,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X(구 트위터)의 @WuBlockchain이 전했다. 이번 투자에는 코인펀드(CoinFund)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코인베이스 벤처스(Coinbase Ventures), 아니모카 벤처스(Animoca Ventures), GSR 등 주요 투자사들이 함께했다.
베다는 개발자들이 간편하게 암호화폐 수익 상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모듈형 금고 프레임워크(modular vault framework)'를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유치는 DeFi 앱 생태계 확대를 위한 유동성 기반 인프라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