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창시자 "차세대 쉘리 '하이드라', ETH 보다 5배 빨라"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시총 12위) 창시자가 "차세대 쉘리(Shelley) 프로토콜인 하이드라(Hydra)가 오는 2월 발표될 예정"이라며 "하이드라 프로토콜은 이더리움(ETH)의 최소 5배는 빠르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카르다노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의 ERC-20, ERC-721 등과 같은 일종의 토큰 표준이 되어야 한다"며 "또한 카르다노 생태계가 토큰 발행자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카르다노 개발사 IOHK의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 다비드 에쎄르(David Esser)는 "하이드라 개발이 거의 완료됐다. 해당 프로토콜은 이용자가 여러 버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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