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국가 채굴풀' 설립 계획 발표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이 '국가 채굴풀'(National Mining Pool)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직속 국가프로젝트관리위원회(NAPM)’는 해당 계획 발표와 함께 채굴풀 사용자 대상 전기료 혜택 의사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채굴풀에 가입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기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NAPM은 "국가 채굴풀 설립으로 우즈베키스탄 암호화폐 채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계 운영 투명성,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다음 주부터 현지 최초로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승인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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