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벤처캐피털(VC) 지원을 받아 상장된 56종 암호화폐 중 완전희석시가총액(FDV) 10억 달러를 넘어선 프로젝트는 카이토(KAITO), 스토리프로토콜(IP), 월러스(WAL) 등 3종에 불과하다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Ash(@ahboyash)가 분석했다. Ash는 "VC들은 통상 시드 라운드에서 2,000만~1억 달러를 투자하며, 이를 통해 수령한 토큰은 토큰공개이벤트(TGE) 이후 약 3년 동안 락업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프로젝트 토큰의 현재 가격은 시드 라운드 때보다 낮아 VC들도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