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암호화폐 납세 자료 제출 소송 국세청에 "거래 조사 기간 줄여라"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납세 자료 제출 관련 소송 중인 미 국세청(IRS)에 현지 법원이 원고 윌리엄 지에츠케에 대한 납세 조사 기간을 거래 집중 시기인 2016년에 국한 시킬 것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미 현지 법원 치안판사 Sallie Kim은 "조사 기간이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며 "국세청은 자료 제출 소환장 기간을 수정, (원고 주요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스탬프에 다시 발부하라"고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윌리엄 지에츠케는 국세청이 비트스탬프에 이용자 거래 자료 제출을 요청한 것이 사생활 침해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국세청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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