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가 러시아 국민경제국가행정아카데미의 블라디슬라브 긴코(Vladislav Ginko) 교수의 트위터를 인용 "러시아 메드베데프 총리 내각의 총사퇴 이슈가 비트코인 상승장으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러시아 부호들은 자본도피를 계획하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매입했을 것"이라며 "비트코인 시세를 9,000 달러까지 끌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2.70% 오른 8,947.3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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