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미국 공화당 소속의 비트코인 지지자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9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사임을 촉구했다.
루미스 의원은 파월 의장이 통화 정책과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 대응에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즉각적인 사임을 요구했다. 이번 발언은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으며, 루미스 의원은 수차례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수용을 주장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요구는 최근 연준의 통화 긴축 정책과 디지털 자산 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한 반발 속에서 나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이 퇴진 요구에 어떤 입장을 밝힐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