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총 2억1800만 달러(약 2929억 원),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총 2억1100만 달러(약 2837억 원)의 순자금이 유입됐다고 암호화폐 전문 계정인 X @WuBlockchain이 전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경우 5일 연속, 이더리움은 4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이는 최근 시장 회복 기대감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앞서 미국 증시는 연준의 통화완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