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하루 동안 총 10억 3,000만 달러(약 14조 원)가 순유입되며, 7일 연속 자금 유입 행진을 이어갔다고 X 계정 @WuBlockchain이 전했다.
같은 날 이더리움 현물 ETF도 총 2억 500만 달러(약 2조 8,000억 원) 순유입돼, 6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 대한 투자심리는 전통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