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후보자 "가상자산 악용 탈세 엄정 대응"

| Coinness 기자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가 사모펀드와 가상자산 등을 악용한 탈세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고 연합인포맥스가 전했다. 14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 따르면 임 후보자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역외탈세에 대해 "역외탈세 혐의 정보를 적극 수집·분석해 탈루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으로는 "가상자산 거래 정보를 폭넓게 확보해 역외탈세 의심 거래를 철저히 감시하고 분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