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사상 최고가 경신, 거시경제 환경 변화 반영"

| Coinness 기자

비트코인의 최근 사상 최고가 경신은 투기적 움직임이 아닌 거시경제 환경 변화를 반영한다고 10x리서치가 분석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5조 달러 부채 한도 상향 조정, 막대한 재정 적자 지출,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직속 태스크포스(TF)가 곧 발표할 암호화폐 정책 보고서가 거시경제 환경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BTC는 무제한적 재정 지출에 따른 법정화폐의 가치 하락 헤지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다가올 FOMC도 BTC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 또 암호화폐 시장은 일반적으로 7월에는 상승이 나타났으며, 콜옵션 매수 급증과 숏 스퀴즈 흐름 등이 이번 상승세에 동반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