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BC의 유명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생방송에서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이 비트코인에 ‘올인’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발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에 회의적이던 인사들이 입장을 바꾸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다이먼 CEO는 그간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해왔지만, 최근 금융 업계의 흐름에 따라 입장 변화를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언은 암호화폐 저널리스트 피트 리조가 운영하는 X 계정을 통해 전해졌다. 현지 업계에서는 JP모건의 행보가 향후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참여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