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스트림 창업자, 4조원 규모 합병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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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투자회사 캔터 피츠제럴드가 지원하는 스팩(SPAC) 'Cantor Equity Partners 1'이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록스트림(Blockstream) 창업자 애덤 백과 40억 달러(약 5조5천억 원) 규모의 합병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덤 백은 이번 합병을 위해 3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BTC), 약 30억 달러(약 4조1천억 원) 상당의 자산을 지분과 맞바꾸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는 스팩을 통한 암호화폐 업계의 대형 자본 유입 시도로 해석된다.

이번 협상은 아직 최종 타결된 것은 아니며, 시장 조건 및 규제 검토에 따라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