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고래 주소 1개가 전체 SHIB 유통량의 41.04%를 보유하고 있다고 유투데이가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해당 주소는 7월 15일(현지시간) 기준 약 410조 SHIB를 보유 중이며 이는 55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SHIB 전체 활성 주소 수가 약 146만 개에 달하는 가운데 하나의 주소가 40% 이상의 공급량을 통제하고 있어 시세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주소의 소유 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프로젝트 초기 참여자, 중앙화 거래소, 혹은 시바이누의 창립자인 ‘료시(Ryoshi)’일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