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잉여 원자력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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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회의원들이 7월 11일, 잉여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내용의 5년간 시범사업 법안을 제출했다고 X 계정 @WuBlockchain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 법안은 잉여 전력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의 연장선으로, 채굴을 통해 연간 약 1억~1억5000만 달러(한화 약 1,400억~2,100억 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프랑스는 에너지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자산 산업 육성을 위해 암호화폐 채굴의 효율성을 검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