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12.3만 돌파 직후 고래·채굴자 차익 실현"

| Coinness 기자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인 12.3만 달러를 돌파한 직후, 주요 고래와 채굴자들이 일제히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인크립토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7월 15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16,000 BTC를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로 이체했다. 같은 날 약 8만 BTC를 보유한 고래의 움직임도 감지된 가운데, BTC는 급격한 매도세로 인해 118,200달러까지 조정을 받았다. BTC 고래와 채굴자가 동시에 대규모 물량을 거래소로 이체한 점을 고려할 때 이들은 최근 BTC가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전략적 매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