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펀드 10T홀딩스, 50T로 리브랜딩

| Coinness 기자

유명 투자자 댄 타피에로가 설립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 전문 투자펀드 10T홀딩스(10T)와 1라운드테이블 파트너스(1RT)가 '50T'로 통합 및 리브랜딩됐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와 관련 타피에로는 "당초 암호화폐 생태계가 향후 10년 내에 10조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펀드 이름을 10T(10조)로 지었지만, 지금은 50조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리브랜딩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5억 달러 규모의 신규 펀드인 '50T펀드 V'를 조성, 블록체인, 암호화폐 등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