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스 상원의원 “비트코인은 자유의 화폐…미국인 삶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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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4일(현지시간) FOX 뉴스 생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자유의 화폐(Freedom Money)”라며 “모든 미국인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루미스 의원은 그동안 암호화폐 산업에 우호적인 입장을 밝혀왔으며, 이번 발언은 비트코인의 자유주의적 특성과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대안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발언은 미국 정치권 내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규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루미스 의원은 국회 내 ‘디지털 자산에 관한 법안’ 공동 발의 등을 통해 제도권 내 암호화폐 수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