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 벤치마크가 코인베이스 목표 주가를 421달러로 유지하며,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투자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벤치마크는 "코인베이스는 △USDC 준비금 관련 서클과의 수익 공유 계약 △디지털 자산 시장구조 법안(CLARITY)에 따른 기관 서비스 수요 확대 △거래·결제·NFT·다파이·개발 툴을 아우르는 ‘슈퍼 앱’ 개발 △탈중앙화 거래소(DEX) 통합으로 토큰 접근성 확대 △7월 거래 수익 44% 증가 등 성장 모멘텀이 분명하다. 이번 분기 실적 부진은 단기적 잡음에 불과하며, 규제 우호 환경과 기관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장기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