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atcherGuru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연설에서 가상자산 규제 강경파로 알려진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을 두고 '패배자(LOSER)'라고 비난했다.
워런 상원의원은 그간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주장해 왔으며, 암호화폐와 관련한 범죄 및 소비자 피해 우려를 강조해 왔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해당 업계에 보다 우호적인 입장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중 추진 중인 친(親)암호화폐 기조와 워런 상원의원의 입장 차이를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