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에서 사모펀드 대신 헤지펀드와 암호화폐 투자 전략이 대안 투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사모펀드 자금 조달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반면 헤지펀드와 암호화폐 부문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은 올해 7월 22일(현지시간)까지 600억 달러 규모 자금을 유치했다. 매체는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등 우호적인 규제 환경과 서클(CRCL)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등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