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비트코인 국가 전략 비축 관련 첫 의회 청문회 8월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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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의회가 오는 8월 20일 '비트코인 국가 전략 비축안'에 대한 첫 공식 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는 브라질이 남미 최대 경제국인 만큼, 향후 비트코인을 국가 차원에서 외환 보유 자산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주목된다.

이번 청문회는 디지털 자산이 미래 경제에 미칠 전략적 중요성을 검토하고, 브라질의 금융 주권 강화를 위한 방편으로 비트코인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브라질의 이 같은 논의는 일부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하거나, 중앙은행이 보유 자산 일부로 도입하려는 최근 추세와 맥을 같이한다.

이번 청문회 결과에 따라 브라질의 디지털 자산 정책 방향과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X @pete_rizz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