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자자들이 7월 이후 이더리움을 전략 매수하는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마인(티커:BMNR) 주식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한국증권예탁결제원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개인투자자들은 7월 초 이후 비트마인 주식 2억 5900만 달러(3600억원)를 순매수했다. 이는 해당 기간 가장 많이 매수된 해외 주식 종목이다. 비트마인은 현재 115만263 ETH(49.6억 달러)를 보유 중으로, ETH 보유량 기준 1위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