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년 역사의 세계 최대 송금 결제 기업인 웨스턴유니온이 달러 기반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웨스턴유니온 CEO 데빈 맥그라나한(Devin McGranahan)은 “우리는 미국 시장 외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해외 고객 입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달러 저축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웨스턴유니온은 글로벌 결제 시스템에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