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비트맥스가 평단가 1억6117만원에 51.1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82억 3808만원 상당이다. 이에 따라 비트맥스의 총 BTC 보유량은 551 BTC로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미국 행정부가 401(k) 퇴직연금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약 2억6500만 달러의 자금이 비트코인에 유입되는 등 기관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 글로벌 금융 시스템 내 비중이 커지고 있는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해 자산 다변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