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1,000원 거래... 코빗 "대량 매도 때문... 정상거래"]
코빗에서 오늘(10일) 오후 12시 30분께 비트코인이 1,000원에 거래되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코빗은 "대량 매도에 따른 시세 변동이 있었으며, 해당 거래는 정상거래로 확인됐다"고 방금 전 공지했다.
[카카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후오비 합류]
블록체인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클레이튼을 운영하는 기업연합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후오비가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외 27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에 대한 주요 의사결정과 합의노드 운영을 담당하는 연합이다. LG전자, 넷마블, 셀트리온, 바이낸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리서치 "BTC '거래 실현 시가총액', 역대 최고치 경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기관 아케인 리서치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역대 최고치에 비해 44% 감소했지만, 최근 '거래 실현 시가총액'(Realized market cap)은 1,03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9일 보도했다. 거래 실현 시가총액이란 최근 거래된 BTC 가격을 각 거래별로 합산해 곱한 수치를 일컫는다. 이는 영구적으로 유실된 BTC를 제외한 척도로 실제 BTC가 어느정도의 규모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日 자민당 의원 "2~3년 내 디지털 엔화 발행, 정책 지침 포함 촉구"]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 금융 및 은행시스템 연구위원장을 맡고 있는 야마모토 고조가 "2~3년 안에 디지털 엔화를 발행하는 계획을 정부의 중기 주요 정책 지침에 포함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자민당) 정부 정책 지침에 포함될 제안서 초안을 작성할 것"이라며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예정인 중국, 페이스북에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7일 자민당 의원 70여 명은 디지털 화폐 발행 제안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OKEx, 자체 개발 퍼블릭체인 OK체인 테스트넷 출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가 10일(현지 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자체 개발 퍼블릭체인 OK체인(OKChain)의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공지했다. 향후 OKEx 측은 자체 발행 플랫폼 토큰 OKB(OKB, 시총 36위) 및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K(USDK, 시총 244위)을 OKChain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예정이다. 또한 제이하오(Jay Hao) OKEx 최고경영자는 이와 관련해 자신의 SNS를 통해 "OKEx는 향후 유통시장에 유입되지 않은 7억 OKB를 소각할 예정이며, 자체적인 OKB 추가 발행은 없을 것"이라며 "OKB 토큰 보유자는 OK체인 생태계 기본 토큰인 OKT으로 1:1 비율로 스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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