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대비 스트래티지의 주식이 얼마나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지 보여주는 순자산가치 프리미엄 지표(mNAV)가 지난해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프로토스가 보도했다. 매체는 “스트래티지의 mNAV 지표는 현재 1.4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 기업가치를 더하더라도 1.61에 불과하다. 희석된 주식을 기준으로 보면 1.57 수준이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스트래티지 주가 상승률은 비트코인보다 높았다. 과거 12개월 수치를 비교하면 비트코인이 약 98% 상승하는 동안 스트래티지 보통주 주가는 183%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6개월로 좁혀보면 비트코인이 20.5% 상승할 때 스트래티지는 9.3% 오르는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를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기업들의 암호화폐 비축 전략에 대한 경고등이 들어온 것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