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2080억 달러(약 276조 원) 규모의 뉴욕주 공무원연금(Common Retirement Fund, NYSCRF)이 올해 2분기 비트코인 보유 비중을 전분기 대비 143% 확대했다고 20일(현지시간) X를 통해 알려졌다.
이번 투자 확대는 미국 내 공적 연금기금들도 점점 가상자산, 특히 비트코인을 장기 자산 운용 수단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ETF 승인과 기관 투자 확대 등으로 제도권 편입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앞서 일부 주의 교직원·공무원연금들도 비트코인 ETF에 투자하거나 가상자산 관련 기업 주식을 보유하는 등 점진적으로 관련 자산에 노출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