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면 받은 아서 헤이즈, 암호화폐·줄기세포 투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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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인 아서 헤이즈가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 이후 본격적인 투자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뿐 아니라, 멕시코와 태국 방콕에 클리닉을 둔 줄기세포 치료 기업에도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투자는 헤이즈의 패밀리 오피스인 '마엘스트롬(Maelstrom)'을 통해 이뤄졌으며, 현재까지 세 곳의 디지털 자산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헤이즈는 규제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을 통해 관련 형을 해소하고 다시 시장에 복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