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의회가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비축 자산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문회는 비트코인의 경제적 활용 가능성과 금융 안보에 미칠 영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정부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논의는 디지털 자산의 제도적 수용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련된 것으로, 향후 브라질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방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비트코인의 법정통화화를 추진했던 엘살바도르 사례 이후 중남미 국가들 사이에서 디지털 자산 활용을 둘러싼 정책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출처: X @Bitcoin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