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부통령 비서실장, 190억 달러 비트코인 보유안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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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부통령 비서실장은 자국 외환보유고 강화를 위해 약 190억 달러(한화 약 26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BTC) 매입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X(트위터) 계정 @pete_rizzo_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은 공공 재정에 있어서 혁명이며, 약처럼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브라질 정부가 비트코인을 외환보유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관측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브라질은 인플레이션과 외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자산 다변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