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中 본토에선 사용 어려워"

| Coinness 기자

중국 당국이 최근 허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은 본토보다 홍콩 등 일부 지역에만 사용이 국한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망했다. 중국 당국은 엄격한 자본통제를 하고 있어 전면적 스테이블코인 허용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역외 위안화(CNH) 유동성이 가장 풍부한 홍콩에서나 제한적으로 허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전체 시장의 98%를 차지하는 현재 상황에서 중국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은 경쟁 상대가 되기 어렵지만, 위안화의 국제화라는 지정학적 전략으로서는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