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연준 비둘기파 스탠스 전환에 암호화폐 투심 '탐욕' 회귀"

| Coinness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통화정책 완화 선호)적 발언에 암호화폐 시장 투심이 하루 만에 다시 탐욕으로 회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지난밤 파월의 잭슨홀 연설 이후 9월 연준의 금리인하 확률은 90% 이상으로 급등했다. 연설 전까진 약 75% 수준이었다. 증시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비트코인은 연설 직후 5% 급등, 이더리움(ETH)은 11%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