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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dia 은행의 창립자이자 CEO인 케이틀린 롱(Caitlyn Long)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GENIUS 법안' 시행 이후에도 업계 전반에서 실질적 변화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롱 CEO는 “여전히 주요 쟁점들이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은행들이 어떤 불확실성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발언은 GENIUS법이 통과된 이후에도 은행권과 금융 당국 간 규제 문제와 해석 차이가 계속되며, 암호화폐와 관련된 금융 서비스 제공에 큰 혼선을 야기하고 있다는 맥락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