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사뱅크 USA, 미국서 토큰화 예금 파일럿 프로그램 시작

| Coinness 기자

캐나다 디지털 은행 버사뱅크(VersaBank)의 미국 자회사 버사뱅크 USA가 미국에서 토큰화 예금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버사뱅크는 자체 개발 디지털 예금 영수증(DDR)의 미국 달러 버전 USDVB를 시범 운영하며 토큰화 예금의 안정성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DDR은 은행에서 발행하는 토큰화 예금으로, 실제 현금 예금을 암호화해 1:1 연동을 지원하는 디지털 표현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보안이 뛰어나 스테이블코인보다 우수한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게 버사뱅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