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암호화폐의 결합을 콘셉트로 한 프로젝트들이 올들어 약 5억 1,6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DL뉴스가 전했다. 올해 8월까지 조달액이 2024년 총 모금액보다 6% 증가한 셈이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올해 AI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한 주요 투자사로는 비트와이즈, 판테라, 세쿼이아, 이지랩스(전 바이낸스랩스) 등이 있었다. 이와 관련 비트와이즈 시니어 투자 전략가 후안 레온은 "암호화폐와 AI의 융합은 '메가 트렌드'로, 2030년까지 세계 GDP를 20조 달러 늘릴 수 있는 기술"이라고 전망했다.